댕고흐

유니크하고 예쁜카페는 사람이 붐비기 마련이지만, 동탄에서는 잘 찾으면 너무 시끄럽지 않은, 사람은 적당히 있는 카페를 찾을 수 있어요 ✅ 주말에 사람이 적당히 많은 카페 ✅ 프랜차이즈 카페❌ 개인 카페⭕ ✅ 분위가기 좋은 카페 ✅ 스토리텔링이 있는 카페 큰 회전문이 벌써 부터 유일무이한 느낌이 전달되는 군요 홀의 느낌 층고가 넓어서 뻥 뚫린 느낌입니다. 그리고 팬던트 조명과 긴 유리창은 이 느낌을 부각시켜 주고 있습니다. 유리의 프레임이 블랙인데, 그 앞에 어두운 색상의 철제 배관으로 프레임을 만든 스탠딩 테이블과, 어두운 브라은 색상의 스탠딩 의자는 더 여유로운 느낌을 만들어 줍니다. 시선을 아래로 돌려보면 요즘 유행하는 콩자갈 바닥과 잘 어울리는 우드톤의 가구로 예쁘게 배치되어 있습니다. 중간에는 마..

✅ 주말에 사람이 많지 않은 카페 ✅ 프랜차이즈 카페가 아닌 카페 ✅ 분위가기 좋은 카페 뵈르의 테이블 느낌 홀 느낌 카운터 & DP 느낌 뵈르 메뉴판 내돈내산! 정말 잘 찾은 곳이었고, 주말이지만 사람이 많지 않고, 유럽느낌 나는 곳이었다. 너무 마음에 들었고 재방문 의사 🙆 바게트 뵈르는 내 스타일이 아니다. 원래의 그 맛이긴 하지만, 전통적으로 맛없는 네덜란드의 음식이 생각나는 곳이다🤣 마지막 사진은 뵈르의 외부 모습 ㅎㅎ

메뉴판 보고 가실게요. 보시다시피, 이거 뭐 가성비의 끝판왕입니다! 처음에 메뉴판보고 이거 냉동인가? 했는데 생고기였습니다!! 이번에는 지난번에 못 먹었던(재고소진, 평일 오후 7시 30분 정도였음) 안창끝살을 시켰습니다. 그리고 참고로 고기는 기본 500g부터 주문 가능한 점 참고하세요! 그리고 추가로 다른 고기들 시켰을때는 200g부터 가능! 안창끝살 후.. 결국 1kg를 먹게 되었습니다. 단 둘이서요 ㅋㅋ 지방도 적절히 있어서, 고기가 달달하니 맛있었습니다! 아래는 기본적으로 재공해주는 밑반찬들입니다. 퀄리티 괜찮았어요. 싱싱하고 ㅎㅎ 아 그리고, 여기 너무 바쁘셔서 그런지 파채를 주시는걸 깜박하셨더라고요! 혹시나 처음 가시는 분들은 파채 못 받을 수도 있으니, 이점 꼭 알아두세요 ㅋㅋ 그리고 와사..

🏔 평창에서 놀던 중 밀크전병을 사기 위해 삼양목장을 방문했는데, 영업이 종료되어 다른 매장을 찾아보았습니다. 하지만 검색을 해도 원하는 제품을 찾지 못하였습니다ㅠ.ㅠ 🤔 그러던 중 우연히 바우파머스몰을 발견하게 되어 거기서 바로 원하는 제품을 구입할 수도 있었고, 재밌는 볼거리들도 즐길 수 있었습니다 ㅎㅎㅎㅎ 🛍️ ⛷️ 평창 여행 중에 밀크전병을 찾으시는 분들은 삼양목장 뿐만 아니라 다른 매장도 함께 찾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리지만, 바우파머스몰보다 더 좋은 곳은 없을 것 같아요! 드디어 발견한 밀크전병과 밀크만주ㅠ.ㅠ 신기하게 송이쿠키도 함께 팔고 있더라구요! ㅋㅋ 그런데 눈을 뗄 수 없었던 것은 바로 시선강탈의 경운기 삼양목장의 유제품 뿐만 아니라 다양한 건강식들과 특산물도 찾을 수 있었어요. 그 밖의..

평창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용평회관을 가보았어요. 주말에 방문했고, Breaktime 이후 재시작을 하는 5시에 들어갔어요. 다행히 줄은 서지 않았고, 다 먹고 나갈 때쯤에는 줄을 서고 있었으니 다들 이점 꼭 참고하세요! 해가 질때쯤이고, 지붕 색깔과 은은한 할로겐 색상의 간판이 고즈넉해 보이는 느낌이었습니다. 오늘의 저의 Pick은 등심과 된장찌개 였습니다ㅎㅎ 하지만 예상하지 못한 푸짐한 밑반찬! 가장 맛있었던 2가지는 된장과 무청무침입니다:) 그리고 조연으로 선택한 것은 된장찌개!(사실 이곳 생태 찌개도 맛있다고 해요) 맛은 의외였습니다. 보통의 고깃집의 자극적인 맛이 아니고 된장의 맛이 깊게 전달되는 맛이었습니다(추천) 그리고 함께 전달된 깻잎은 음... 자본주의의 맛이라고 할까 단짠단짠 했습니..

평창만의 유니크한 카페를 발견했어요 🥔수미감자로 만드는 빵인데요 인기가 어마어마하더라고요😃 DP 되어있는 감자 빵들😁 키오스크로 주문하기 세트들은 15,000~20,000원대 이더라고요. 소량만 포장하실 분들을 비닐 쇼핑백으로 구매하시면 되고 실 사진은 아래에 있는 사진으로 참고하시면 돼요😀 수미카페의 또 다른 재미 위치정보 & 주차정보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길 24 https://naver.me/xfRAMKbt 네이버 지도 수미카페 map.naver.com 공영주차장🅿️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2길 8-3 https://naver.me/Gd1uHBgv 네이버 지도 공영주차장 map.naver.com 그럼 안녕

오산에 옐로 캑터스를 방문했습니다. 요즘 유행하는 대형 카페들이나 자본이 많이 들어간 카페들은 사실 제겐 크게 매력적이지 않습니다. 특히나 자본을 이용하여 블로그, SNS, 각종 애플리케이션에도 이미 작업이 많이 들어가 있는 모습이 보이면 거부감이 들기도 합니다. 옐로 캑터스는 달랐습니다. 카페는 작지만 그 안에 채워져 있는 오너의 정성의 크기는 어느 대형 카페보다도 컸습니다. 전 이런 곳을 좋아합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이 더욱더 큰 그런 곳. 옐로 캑터스만의 아이덴티티의 매력에 빠져보겠습니다. 외부 모습 첫인상(FACADE)이 강하게 느껴지는 외부의 모습. 못생긴 글씨채로 YELLOW CACTUS를 끄적거린 것 같지만, 왠지 귀여워 보이기도 합니다.ㅎㅎㅎㅎ 만세 선인장들이 반갑다고 양손 번쩍 들고 ..

동탄2의 영천동에 있는 ME GUSTA를 소개한다. ME GUSA(미구스타) - 좋아해 입구의 모습이다. 투명한 유리의 빈티지한 그리드 철재로 디자인되어있다 일반적인 카페에서는 절대 느낄 수 없는 오너의 아이덴티티가 확실히 느껴진다. 사진을 보고만 있어도, 멋있다는 말이 절로 나온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알 수 있듯이, 이곳은 분명 아티스트의 혼이 담긴 곳이란 확신이 들었다. 미구스타의 내부 모습 배경과 쿠션을 이용하여 자연스러운 파티션을 보여준다. 좀 더 자세히 보면 그리드와 좀더 강한 그레이 색상의 쿠션들을 이용해 선을 강조한 모습이 보인다. 다양한 우드톤의 가구가 보이고, 그레이 색상의 쿠션을 배치함으로써 선의 미학이 더 강조된다. 우드톤의 선이 강조되면서 주변의 푸릇푸릇한 식물과 공간을 가득 채워주..

삼례 책마을로 가보시죠! 외관은 이렇게 패공장을 개조한 것 처럼 보인다. 색상을 유도한 건지,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앞의 정원과 입구를 지키고 있는 어린왕자랑 아주 잘 어울린다. 2층 먼저 소개하고 싶다. 2층이 이곳의 특징을 가장 잘 보여주는 것 같다. 2층에 올라가면, 이렇게 숨은 자리가 두 군데 정도 있다. 목조 디자인으로, 클래식한 분위기에 집중이 잘 될지 모르겠다 ㅎㅎ 공부하다가도 20세기 재즈에 심취할 것 같고, 잠시 현실부적응자가 되도 좋다는 생각도 할 것 같다. 목조홀릭이다. 목조 트러스(Truss structure)에 관심 많은 사람들은 이 곳에 방문해서 천장을 바라보길 바란다. 잘 보면 몇개는 축력을 받지 않는 것 같기도.. 일부에는 이런 의미있는(?) 오래된 물건들..

여수 돌산의 뷰를 가장 높은 곳에서, 모든 방면을 다 볼 수 있는 유일한 카페. FORT & PORT Fort : 진지, 요새 Port : 항구 규모가 어마어마하지 않는가. 100억은 족히 넘게 투자한 것 같다. 사진에 있는 부분은 외에도 풀빌라 다수가 공사중이었다. 내부에서 보이는 전경. (사마귀 한 마리가 거슬린다...) 철저히 뷰 관점으로 디자인 되어있는 건축물이다. 외부 테라스도있고, 굳이 루프탑이 필요 없을 정도로 모든 곳에서 전경을 볼 수 있지만 루프탑도 있다. 포트 앤 포트.. 대단하다 내가 바라본 뷰의 모습. 날씨가 좋지는 않았지만, 이런 모습 또한 작품이었다 돌산 2대교의 케이블이 아름다워 보인다. 같은 건물에 풀장도 함께 있는데, 카페와 같은 음악이 나오고 있었다. 이런 곳에서 풀파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