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도의 키워드 바른생활 루틴이. 그리고 나의 모습을 소회해 보았다. 내게 팬데믹 상황은 스스로를 규제하고 감시할 수 있는 생리를 마련해 주었다. 단순히 일과를 수행하기 위한 일과표속에 자신을 강제하는 것이 아니었다. 미시적이고 소소한 실천을 스스로에게 부여하는 것이고, 이것은 나의 삶의 중심으로부터 가까운 주변의 관계들이 둥글게 잘 감겨있는 실꾸리처럼 잘 정돈되도록 도와주었다. 실타래가 헝클어지면 헝클어질 수록 풀기 힘든 매듭이 되어진다. 이것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중 하나로도 나의 루틴된 라이프 스타일은 중요했다. 가끔은 느슨한 통제 시스템으로부터 일탈하는 모습을 볼 수도 있지만, 다시 바른생활 루틴이로 되돌아 오는 것은 어렵지 않았다. 그 동안 만들어진 습관과 소소한 삶의 행복을 느낄 수 있는 ..